컨텐츠 바로가기

06.23 (일)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 취임…임기 3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학, 연구기관, 연구자의 합의 끌어내는 플랫폼 될 것”

이투데이

사진제공=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정혜(62·사진) 제6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이 9일 취임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인 신임 노 이사장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 위원, 한국연구재단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노 이사장은 “우리나라 기초·원천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지향적 연구 생태계 체질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한국연구재단이 대학, 연구기관, 연구자의 합의를 끌어내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정부 연구개발 분야 예산의 약 25%인 5조 원을 지원·관리·집행하는 국내 최대 연구지원 전문기관이다. 한국연구재단법에 따라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통합하면서 2009년 6월 26일 출범했다. 연구재단뿐 아니라 세 기관 통틀어 여성이 기관장에 임명되기는 처음이다. 연구재단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이투데이/김범근 기자(nova@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