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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 제일건설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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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국무총리상은 제일건설의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가 수상했다. 제일건설은 주민들 눈높이에 맞는 단지를 조성해 심사위원들에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심사위원인 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은 "주민 의견을 사전에 반영해 내외부 공간을 주민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설계했다"고 평가했다.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총 14개동으로 △전용면적 74㎡ 203가구 △전용면적 84㎡ 1209가구 △전용면적 99㎡ 169가구 등 총 1581가구다. 2009년 공급한 청라 제일풍경채 1차(1071가구)에 이어 2차까지 조성돼 2500가구를 웃도는 청라의 랜드마크로 주목을 받아 왔다.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는 조경 면적으로 44.9%를 채워 대자연이 펼쳐지는 듯한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됐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는 4개의 '계절 구역(zone)'을 조성해 단지의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녹색 구역은 느티나무, 화양목 등으로 꾸몄고 흰색 구역에는 백목련, 왕벚나무 등을 심었다. 단지 내 산책로와 단풍이 아름다운 노란녹색 구역과 휴게소, 운동시설을 배치한 노란빨간 구역도 생활 편리성을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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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은 놀이시설 등 작은 공간 하나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특화 놀이터 등이 그 결과물이다. 부모와 아이가 통학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에는 냉·난방기까지 설치하는 세심한 배려도 선보였다. 또 남녀노소 맞춤형 휴게 공간을 마련했고 수영장, 사우나 등 커뮤니티센터도 설치했다.

특히 정식 규격의 수영장은 주민들의 최고 자랑거리 중 하나다. 4개 레인, 25m 길이의 단지 내 수영장은 제일건설이 6개월 동안 직접 운영한다. 어린이 전용 풀도 마련돼 있다.

제일건설은 풍부한 녹지를 활용해 녹지 축과 연결된 보행 동선을 계획했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행자 동선과 차량 동선을 분리했다. 비상시 소방차량 진입이 용이하도록 차량 도로를 넓게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단지 내 중앙광장은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의 최대 장점 중 하나다. 야외 테라스를 연상케 하는 휴식 공간과 생동감이 넘치는 중앙 분수대도 조성됐다. 단지 내 진경산수원에는 인공폭포도 설치돼 있다. 제일건설은 주민들을 위한 단지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경산수원을 분양 당시보다 더 넓고 웅장하게 만들었다.

제일건설은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를 챙기는 설계와 조경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단지 출입구에 길이 27m, 높이 7.8m의 대형 문주를 설치해 특급 단지의 면모를 강조했다.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는 바닥차음재를 강화해 층간 소음 걱정도 줄였다. 헬스장 등 지하에 위치한 시설에 노년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친환경 단지로 거듭나기 위해 제일건설은 태양광 시스템과 우수 저류조도 설치했다. 빗물을 저장해 조경 관리용수로 활용한다.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도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람초·중학교가 있어 1분이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커넬웨이 수변공원, 중앙호수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리는 것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는 우수한 상품성 때문에 청약 당시에도 최고 102대1 수준의 경쟁률(전용 99㎡A)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유경열 제일건설 회장
고객제일·품질제일 철학, 주민과 소통 통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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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을 맞는 해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릅니다. 앞으로도 '튼튼과 신뢰'라는 가치를 지켜나가며 아울러 '일등고객'에게 '일등상품'을 제공하는 사랑받는 건설사로 거듭나겠습니다."

제22회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유경열 제일건설 회장은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09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지난 40년간 '고객제일주의' '품질제일주의'라는 주거철학을 변함없이 지켜온 제일건설의 신념이 통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무엇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 아파트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는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쾌적성, 안전성, 편리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동시에 입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완성된 아파트"라고 치켜세웠다. 제일건설은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유 회장은 "자연과 사람, 도시가 함께 행복한 아파트가 바로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 회장은 "앞으로도 제일건설은 변함없이 튼튼하고 좋은 품질을 추구하고, 공간 하나에도 편리함과 배려를 담는 건설사로 활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이 살기에 가장 편안한 쉼터, 행복이 가득한 주거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고 신뢰받는 기업, 자연과 사람을 아끼고 존중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의 이익을 위해 빨리 짓고, 파는 것에 급급하기보다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장인정신을 갖고 공을 들여야만 장기적으로 기업과 건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일건설 풍경채 브랜드파워
40돌 맞은 대표 중견건설사…조경부문 시공능력 국내1위

제일건설은 1978년 설립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우리나라 대표 중견 건설사다. 2017년 시공능력종합평가에서 37위를 기록했고, 특히 조경부문 시공능력평가에서는 1위를 차지해 시공력을 인정받았다. 튼튼하고 지속적인 주택 공급을 주요 경영 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는 제일건설은 부채비율도 국내 건설사 평균(약 143%)의 절반 수준이다.

제일풍경채를 아파트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는 제일건설은 '미분양 제로(0)' 신화를 써내려가는 중이다. 특히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평균 당첨 가점 69점으로, 제일건설에 대한 시장 선호도를 증명했다.

제일건설은 브랜드파워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유력 중견사 중 하나다. 그동안 지방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다가 최근 국내 인구 절반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에서 각종 분양이 성공함에 따라 인지도가 크게 올라갔기 때문이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의 '2017년 아파트 브랜드 파워' 조사에 따르면 제일건설의 '풍경채'(14위)는 20위권 안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시공력과 브랜드파워를 인정받아 2009년, 2012년에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일건설은 상업시설, 공공시설, 호텔·콘도, 플랜트, 유통시설,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공 국책사업과 민간 개발사업(BTL)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제일건설의 우수한 상품성을 엿볼 수 있는 아파트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판교대장지구 A5·7·8블록에서 3개 단지 총 1033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사회공헌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7년 비영리 공익법인인 '재단법인 창암재단'을 설립하여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학업과 재능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 이지용 차장(팀장) / 최재원 기자 / 박인혜 기자 / 전범주 기자 / 손동우 기자 / 정순우 기자 / 용환진 기자 / 추동훈 기자 /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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