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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분양 하이라이트] 평택 파인힐타운, 주한미군 대상 안정적 월세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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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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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투기 규제 정책으로 주택시장이 전체적으로 침체기에 들어간 가운데 안정적으로 월세가 나오는 미군 렌탈 임대사업에 관심이 쏠린다.

은퇴자들을 중심으로 과거처럼 되팔 때 시세차익을 노리고 투자하기보다 다달이 월급처럼 소득을 얻는 임대수익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평택 주한미군기지 인근 용지에 개발하고 있는 수익형 단독주택단지 '파인힐타운'은 평택 주한미군 및 군무원 수요를 대상으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다. 가구별로 대지면적 495~661㎡, 건축 연면적 151~264㎡인 2층 단독주택으로 설계됐다. 파인힐타운은 20년 전부터 꾸준히 렌탈하우스를 공급·운영해 온 회사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지형 타운하우스로 특화된 렌탈하우스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된다.

주한미군의 영외 거주 적합도 기준으로 따지면 해당 단지는 기지에서 30분 이내 민간주택으로 분류된다. 특히 미군 렌탈하우스가 되기 위해선 임대계약·디자인·건설·운영 등 미군 주거기준에 적합해야 하는데 이 역시 충족하고 있다. 미군기지 출입구 중 하나인 'K6 험프리스 게이트'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평택 파인힐타운은 미군들 선호도가 특히 높은 단지로 손꼽힌다.

평택 파인힐타운은 회사가 주택 임대·매매·운영·관리를 체계적으로 해준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미군은 월세를 세입자 개인이 내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서 계약도 체결하고 월세를 지급하기 때문에 월세를 제때 받지 못할 우려가 크지 않다.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2060년까지 미군 주둔이 계획돼 있어 임대수요도 안정적이다. 분양 관계자는 "투자금 대비 실수익률 10%대 이상, 연간 임대수익은 264㎡ 기준 연 4000만원 이상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 이지용 차장(팀장) / 최재원 기자 / 박인혜 기자 / 전범주 기자 / 손동우 기자 / 정순우 기자 / 용환진 기자 / 추동훈 기자 /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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