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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분양 하이라이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13년만의 용인 동백동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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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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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7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에 들어서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3층~지상 20~32층 10개 동에 총 1187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69~84㎡인 중소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는 대부분 중대형 아파트로만 공급돼 있어 중소형 단지의 희소성이 높은 상황이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13년 만에 용인 동백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 개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수요가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와 함께 총 20만8000㎡ 규모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들어선다. 용지 내에는 총 755병상 규모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 예정)과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 용지에 용인시 최초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어서 직주 근접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총 390만㎡ 규모로 경제신도시가 추진된다. 대상지는 2021년 말 개통 예정인 GTX 용인역을 주변으로, 전체 사업용지 중 80%를 산업용지(40%)와 상업·업무시설 용지(40%)로 조성한다. 이는 용인시 남부권역 주거 중심지인 신동백 지역에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21년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이 개통되면 용인역(가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용이하다.

[특별취재팀 = 이지용 차장(팀장) / 최재원 기자 / 박인혜 기자 / 전범주 기자 / 손동우 기자 / 정순우 기자 / 용환진 기자 / 추동훈 기자 /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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