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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위클리 핫딜] 가성비 `갑` 휴가지…푸른 섬 청정 바다, 울릉도·일본·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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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필리핀 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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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7월 중순으로 접어들었다.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다고 하지만 좀처럼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국내 섬 여행을 비롯해 가까운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떠나보자. 이번주 위클리핫딜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그간 쌓인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보낼 수 있는 상품들로 준비했다.

◆ 울릉도 2박3일 24만6410원부터 = 웹투어가 전 객실 오션뷰에서 묵을 수 있는 울릉도 패키지 여행을 판매한다. 상품에 포함된 울릉도 대아리조트는 2인실부터 4인실까지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 여행, 친구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울릉도 관광 필수 코스인 나리분지, 코끼리바위, 거북바위, 봉래폭포, 촛대바위, 내수전 전망대 등을 구경하는 육로 A, B코스를 모두 둘러볼 수 있고 각각의 입장료는 모두 포함돼 있다. 개별 관광 시간에는 울릉도 해안산책로, 죽도 그리고 섬 일주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다. 독도까지 둘러보고자 한다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수도권과 묵호·강릉항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준비돼 있어 미리 신청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맛깔난 현지 식사 4회가 포함된 2박3일 일정으로 가격은 24만6410원부터다.

◆ 일본 규슈 2박3일 29만9000원부터 = 여행박사가 더운 여름 저렴한 비용으로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7월 한정 일본 규슈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2박3일간 알찬 일정으로 가볍게 떠나기 좋다. 아기자기한 동화마을 유후인, 벳푸 지옥온천순례 중 하나인 가마도지옥을 비롯해 다자이후 덴만궁, 고쿠라성 등 북큐슈 핵심 명소 관광을 둘러본다. 유메타운에서는 자유로운 쇼핑까지 즐길 수 있다. 진에어 왕복 항공권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숙소, 일정표상에 명시된 관광지 입장료와 식사(석식 2회 불포함), 여행자보험을 모두 포함해 29만9000원부터다.

◆ 세부+보홀 5일 62만1200원부터 = 인터파크가 필리핀의 대표 여행지 세부와 보홀을 모두 여행하는 상품을 준비했다. 보홀 숙소는 휴양에 적합한 4개 리조트 가운데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보홀에서는 초콜릿 힐, 로복강 투어, 맨메이드 포리스트, 나비농장 방문 일정이 포함된 데이투어를 즐긴다. 또 세계 유명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인 발리카삭 아일랜드에서 스노쿨링과 시푸드 식사를 즐기는 호핑투어가 진행된다. 필리핀의 숨은 보석으로 신비한 모래톱길이 있는 버진아일랜드도 간다. 세부에서는 마젤란 추모탑인 막탄슈라인, 산토니뇨 성당 등 시내 관광이 준비돼 있다.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 상품은 62만1200원부터다.

매일경제

일본 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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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해도 후라노 4일 112만4000원부터 = 스카이트래블 여행센터는 여름 평균 20도 내외로 쾌적한 날씨를 자랑하는 북해도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7~8월에 가면 보랏빛으로 물든 라벤더 꽃들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중 후라노에 위치한 팜도미타 농장에서는 100여 가지의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시기에는 150만개 해바라기가 피어 있는 해바라기마을 축제가 열려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신선한 북해도의 대표 음식인 대게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특식도 포함돼 있다.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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