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이 찍은 오늘] ‘드루킹 특검’ 지금부터가 본게임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6월26일입니다.

■ ‘드루킹 특검’ 본게임 돌입

드루킹 김모씨 등의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할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0일간의 숨고르기를 마치고 최장 90일에 달하는 본게임에 돌입했습니다.

■‘남북 철도’ 협력

남북 철도협력 분과회의가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렸습니다. 철도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것인데요. 남북철도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등을 실현하는 인프라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중폭 개편

경제수석에 경제관료 출신인 윤종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일자리수석에 정태호 현 정책기획비서관, 시민사회수석에 이용선 전 혁신과통합 상임대표가 임명됐습니다.

■충돌…다친 사람 없어

서울 김포공항 국제선 주기장에서 탑승게이트로 이동 중이던 아시아나A330 여객기(OZ3355)의 날개 부분이 대기 중이던 대한항공 B777 여객기(KE2725) 꼬리 부분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두 여객기에는 정비사가 1명씩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빰빰빠밤빰’

고려대 국제하계대학(ISC)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이 응원가와 율동을 배우며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습니다.

■내일 남부지방 200㎜ 폭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 100㎜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에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정리|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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