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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수원시, '제4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 300인 원탁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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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6월 29일까지 참가자 모집

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300인 원탁토론’을 개최한다.

24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원탁토론은 제4기(2019~2022년) 수원시 지역사회보장 조사·추진전략 설명, 추진전략별 세부사업 설명, 시민이 바라는 수원시 지역사회보장 정책 논의, 지역사회보장정책 토크쇼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배너·수원시청 홈페이지 왼쪽 아래 ‘시민참여존’을 클릭해 오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영유아·아동), 청소년(15~19세), 청년(20~29세), 중장년, 노년(65세 이상), 이주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난 2012년 시작한 ‘500인(300인) 원탁토론’은 각계각층 시민, 수원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을 하고, 현장 투표로 정책과제를 도출하는 것이다. 토론 참가자의 투표로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은 앞으로 4년간 수원시 지역사회보장정책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많은 의견을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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