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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찬모 기자 = 카카오가 자회사 다음글로벌홀딩스를 흡수합병한다. 합병 목적은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카카오는 다음달 14일 이사회를 통해 다음글로벌홀딩스를 합병할 계획이라고 10일 공시했다. 카카오는 다음글로벌홀딩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비율은 1:0 으로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이다.
합병 이후에도 카카오의 지분구조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합병 기일은 12월 17일이다.
2007년 설립된 다음글로벌홀딩스는 카카오 그룹의 경영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며 별도 사업이나 매출구조가 없다.
카카오 측은 "이번 합병은 카카오의 경영, 재무, 영업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완전자회사 합병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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