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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푸틴 "한반도 정세 안정화 고무적…항구적 평화정착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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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머니투데이

【모스크바(러시아)=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레믈린 대궁전에서 열린 한-러 소규모 정상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있다. 2018.06.22.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the300]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레믈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한반도 정세 안정화가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의 안정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북한과 미국간에 정상회담이 성공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정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과 러시아는 서비스·투자 분야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협상을 최대한 조속히 개시하기 위해 국내 절차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9개 다리(가스·철도·항만·전력·북극항로·조선·일자리·농업·수산) 프로젝트 수립 및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도 마련하기로 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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