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표지석은 각 세로2.8m 가로 80cm에 약 2톤 정도로 군비 2000여만원을 들여 7월 중순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사계절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오는 선운산은 전국 100대 명산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정상 표지석에 없어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표지석 설치로 등산객들에게 새로운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등산객들이 아쉬워했던 정상 표지석을 설치하고, 찾아오는 모든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비에도 힘쓸 것”이라며 “어느 계절에 찾아와도 아름다운 자연과 편안한 마음으로 등반할 수 있는 선운산을 위해 청정한 환경을 잘 지키면서도 편의시설을 갖춰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