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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옥천 증약초, 통일기원 3회 나라사랑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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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통일요리교실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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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요리교실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 증약초등학교(교장 양순원)는 21~22일 본교와 분교 1~6학년 전교생 59명을 대상으로 통일의 염원을 담은 제3회 ‘1박2일 나라사랑 캠프’를 실시했다.

꿈지락 주제중심 교육과정 1주제 ‘우리家 대한민국’과 연계한 나라사랑 캠프는 첫째 날 증약초 병설유치원 동생들과 함께한 청주 통일관 견학을 시작으로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하나가 되어 ‘함께하는 동행’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제2회 통일기원 학교장배 사제부 동행 배드민턴 대회와 부모님과 함께하는 통일퀴즈 대회 및 한마음 명랑 운동회 등의 활동으로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나누었다.

둘째 날은 전통음식 및 625전쟁음식 체험의 일환으로 주먹밥을 함께 만들어 먹고, 학생들이 직접 통일에 관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출연하며 제작한 통일 UCC 만들기 활동과 나라사랑 표현대회 작품 감상 활동으로 통일의 필요성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졌다.

신정윤 학생은(6학년)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라사랑 캠프에서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한 여러 활동 하나하나가 뜻깊었어요. 앞으로 통일이 되어 우리 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나라사랑캠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양순원 교장은 “우리 증약초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나라사랑캠프를 통해 통일을 기원하며 통일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직접 실천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꿈나무들을 위해 통일이 되는 그 날까지 지속적인 1박2일 나라사랑 캠프 및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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