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오창미래지 테마공원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국 최초 광역장터 운영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대"

청주CBS 박현호 기자

노컷뉴스

(사진=농협 충북본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농협 청주시지부가 운영하는 '오창 미래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23일 개장했다.

오창 미래지 직거래장터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추진한 공모에 전국 최초로 선정됨에 따라 문을 열게 됐다.

도내 50여 개 농가가 참여해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주말장터다.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추첨을 통해 우수 농특산품을 나눠주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권기인 지부장은 "광역장터 상설 운영으로 소규모 출하농가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창 미래지 테마공원에는 오토캠핑장과 벼 전시체험관, 식물원 등이 상설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8월 12일까지 어린이 물놀이 시설도 운영된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