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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경남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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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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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청 전경.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는 직접 찾아가는 ‘2018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한다.

경남도는 가장 먼저 오는 27일 농업기술원에서 신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실시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을세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세금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 무료 세무 상담제도다.

현재 도내에는 62명의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상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과 협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및 영세사업자 세금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물론 신규농업인 교육생들도 찾아가 귀농에 따른 세무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에는 함안일반산업단지(함안군)에서, 9월에는 진북일반산업단지(창원시)에서, 11월에는 안하ㆍ병동농공단지(김해시)에서 각각 중소기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진주시 소재)에서는 농업인 교육 수료 후 자경농민 감면 등 농업 관련 세금 상담을 위해 6월, 9월, 11월, 12월 등 총 7회 상담실을 운영한다.

백유기 경남도 세정과장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 운영으로 보다 많은 도민들이 편리하게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세정서비스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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