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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괴산군보건소, 응급처치술 전문강사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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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실습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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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이영남)는 21~22일 성불산자연휴양림 생태학습관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술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응급처치교육원에서 맡아 보건기관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에 앞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이론 동영상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틀간의 집합교육 후 실시한 교육평가에 20명 모두 최종 합격해 응급처치술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 보건소는 그동안 외부강사를 활용하거나 보건기관 관계자들이 다각도로 취득한 정보를 활용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왔으나,앞으로는 자체적으로 양성한 전문강사를 통해 군민을 대상으로 수시 교육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령자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영남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 보건인 누구나 '심정지 4분의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언제 어디라도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보건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향후 3년간 응급처치술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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