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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현장] 강진 여고생 실종 벌써 일주일째…수색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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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이 일주일째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색 범위가 넓고 풀이 높이 자란 곳도 있는 데다 저수지나 수로도 가시거리가 30cm에 불과할 만큼 시야가 좋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경찰은 용의자 김 모 씨 차량이 주차됐던 야산 주변과 지나면서 정차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계라 삼거리 일대, 김 씨의 추가 행적이 발견된 저수지 인근 중심으로 수색지점을 좁혀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양과 김 씨 주변 조사 등을 통해 김 씨 행적에 대해 상당 부분 밝혀냈으나 아직 A양 흔적과 두 사람이 만난 모습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골든타임'을 앞둔 오는 23일까지 실종된 A양의 흔적을 찾기 위해 수사와 구조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도움까지 받아 수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 : 연합뉴스TV(이승안)>

<편집 : 김혜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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