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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씨엘바이오, ‘레인보우 핸디솝’ 출시…휴대용 핸디솝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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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전혜나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미세먼지 잡는 휴대용 천연 위생비누 ‘레인보우 핸디솝’을 출시, 휴대용 핸디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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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바이오 레인보우 핸디솝/사진제공=씨엘바이오


‘레인보우 핸디솝’은 왕성한 신체 활동으로 체액분비와 땀냄새가 많은 2030 젊은층을 위한 휴대용 천연 위생비누다. 씨엘바이오가 자체 기술력으로 배양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CL, Ceriporia Lacerata) 균사체가 다량 함유돼 있어 외출 후 미세먼지 제거, 각질 제거, 냄새 제거 등은 물론 피부보습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원료안전성지표인 EWG의 그린등급을 받은 천연원료만을 사용, 미국 FDA 88가지 항목 인체무해성 인증, P&K 피부임상연구센터 피부안전성 인증, 대한아토피협회 우수제품추천 및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 중국 CFDA 위생허가 취득 등 주요 공인인증기관에서 까다로운 인증을 마쳤다.

‘레인보우 핸디솝’은 지난 2016년 씨엘바이오가 출시한 ‘올인원크림바’의 모바일 버전으로 언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콤팩트형 케이스에 최적화됐다. ‘올인원크림바’는 미국 LA타임즈가 ‘Amazing experience with one product’, ‘Protect your skin without a worry with an all-in-one soap’이란 제목의 특집기사를 통해 소비자가 주목해야 할 혁신제품으로 두 차례나 소개해 화제가 됐던 제품이다.

앞서 씨엘바이오는 10년간 당뇨 완전치료제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CL을 배양하던 중 배양물에 장기간 노출된 연구원의 손이 아기 피부처럼 뽀얗고 부드럽게 변한 것을 우연히 발견, CL이 피부세포 대사 활성화 및 항산화 작용과 피부조직 재생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내 ‘올인원크림바’를 세상에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레인보우 핸디솝’은 소량만 사용해도 클렌징폼처럼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이 생성돼 2주~1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이라며 “피지분비가 왕성한 10대 청소년들과 격렬한 운동과 아웃도어 활동이 잦은 2030 젊은층을 위한 선물용, 기업체 판촉물, 기념품으로 벌써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창조기획팀 전혜나 기자 hannah05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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