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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한국에너지공단,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맞춤형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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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에너지공단의 배출권거래체 외부사업 설명회가 진행 중이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절약전문기업과 감축설비·시공업체 및 공단 지역본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맞춤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자들이 탄소배출을 줄이고 '외부사업 온실가스 감축실적(KOC)'을 받급받기 위한 인증 방법을 설명했다. 업체들은 발급받은 KOC를 다른 업체게 판매하거나 상쇄배출권(KCU)으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부사업 유형별 추진주체 및 주요 감축 아이템을 연계한 맞춤형 추진방안을 소개함으로써 개별 사업자 중심에서 에너지절약전문기업으로 올실가스 감축사업의 주체를 확대하고 다양한 외부사업을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오대균 기후대책실장은 "이번 맞춤형 설명회를 통해 실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가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길 기자 cgr@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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