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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선정 '운명의 날'…신라vs신세계, 최종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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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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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황기선 기자 =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출국장 면세구역에서 여행객들이 면세점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관세청은 인천공항 T1 면세점 DF1(향수·화장품, 탑승동 전품목)과 DF5(패션·피혁) 구역의 신규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은 지난달 롯데면세점이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반납한 2개 구역을 두고 입찰을 위한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2018.6.22/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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