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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대구시, 일(WORK) 생활(LIFE) 균형(BALANCE) 청년리더 역량강화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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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이미지 제공=대구시)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차세대의 미래 일ㆍ가정양립실천 설계를 위한 '일ㆍ생활 균형(W.L.B.) 청년리더 역량강화 교육'개강식을 6월26일(화) 오후 7시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다.

'W.L.B 교육'은 지역 청년이 일과 생활의 균형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할 목적으로 마련한 교육으로, (재)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6월25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가 지역 청년이 양성평등 의식에 기반한 일ㆍ가정양립실천 의식 고취를 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지자체 유일한 가족친화 교육으로 일과생활의 균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시와 대구여성가족재단은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공모신청을 받아 25명을 선발했다.

교육생은 주로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되며 교육은 6월 26일 개강하여 7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차시로 실시된다. 저출산ㆍ고령화 등 사회변화와 청년(1차시), 워라밸 청년 집단지성 토론(2차시), 워라밸 청년 실천컨텐츠 개발(3차시), 수료식인 W.L.B 청년리더 발대식(4차시)로 진행된다.

7월 7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지난해 수료자와 함께 동성로 일대에서 일ㆍ가정양립실천 거리홍보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청년들이 양성평등에 기반한 가족친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ㆍ가정양립 실천을 미리 고민해 봄으로써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교육이다.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개인의 일과 자기개발도 중요하지만 저출산ㆍ고령사회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가정과 직장의 병행을 이루는 것 또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사명임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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