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2P금융협회, 부회장에 전지선 모우다 대표 선출

【서울=뉴시스】위용성 기자 = 한국P2P금융협회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통해 전지선 모우다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 부회장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정치학과 조교수로 재직했다.

전 부회장은 "P2P금융은 새로운 기술을 금융에 접목함으로써 신용이나 소상공인에 대한 중금리 대출 시장을 열어나갈 수 있다"며 "해당 분야 회원사 간 기술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고 규제 샌드박스 등 정부의 핀테크 혁신 정책안을 회원사들이 적극 활용하도록 해 기술 투자를 장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협회 이사회는 양태영 협회장(테라펀딩), 전 부회장, 김대윤 이사(피플펀드), 김항주 이사(투게더펀딩), 박성준 이사(펀다), 장동혁 이사(소딧), 이해우 이사(데일리펀딩)의 7인 체제가 됐다.

up@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