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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대우산업개발, 서울지역 사업장 2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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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천호동 오피스텔 투시도(왼쪽부터 1구역, 2구역) [자료 = 대우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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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은 서울 역세권 오피스텔과 오피스빌딩 공사 2건을 계약하며 서울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주건은 5호선 강동역 역세권에 생기는 천호동 오피스텔1·2구역 신축공사와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에 지어지는 MG청파새마을금고회관 신축공사다. 천호동 오피스텔 1구역과 2구역이 각각 246억원, 2구역 약 270억원 규모이며 MG청파새마을금고회관은 약 108억원이다.

천호동 오피스텔 신축공사는 1·2구역이 각각 378실과 271실로 들어선다. 2개 구역 모두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5·8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천호역이 400m 거리에 있으며 차량으로 이동시에는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천호대교를 이용할 수 있다.

MG청파새마을금고회관 신축공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 3가 15-2번지 외 6필지에 지하 3층~지상 9층의 건물들어선다. 건물안에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생기며, 근린생활시설은 지하1층~지상 5층까지 들어선다. 숙명여대입구역이 가깝고 건물의 설계 및 감리는 국내 대표 도시 건축 전문업체인 공간그룹에서 맡았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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