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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이변의 월드컵' 뜻밖의 패배 이어 이번엔 '인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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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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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제공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에 참패를 맛보며 큰 위기에 몰린 가운데, 이번엔 선수들의 인성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당초 많은 축구팬들은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전에서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점쳤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결과는 0-3으로 크로아티아의 완승이었다.

크로아티아는 경기 종료 직전 쐐기 추가골을 넣으며 완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2승을 따내 16강에 진출했다. 크로아티아는 장밋빛 길을 걸어가고 있는 반면, 아르헨티나는 1무 1패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적인 위기에 몰린 상황이다.

아르헨티나는 27일 열릴 나이지리아전에서 승리해야만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가 경기내에서 보인 매너에 대해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후반 39분 아르헨티나 수비수 오타멘티가 쓰러져 있던 크로아티아 선수 이반 라키티치의 머리를 발로 차는 행동을 보였기 때문이다.

축구 팬들은 아르헨티나의 비매너적인 행동에 대해서 비난을 아끼지 않았다. 거듭된 연패로 아르헨티나 내 불화설도 나오고 있는만큼 이번 월드컵은 아르헨티나에게 뼈아픈 월드컵으로 남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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