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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울산포항고속도로 범서2터널 화물차 화재…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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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2일 낮 12시 20분쯤 울산포항고속도로 포항방향 53.4㎞ 지점 범서 2터널을 주행하던 8톤급 화물차에서 불이 나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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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2일 낮12시 20분쯤 울산포항고속도로 포항방향 53.4km 범서2터널에서 8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터널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

이 화재사고로 터널 안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 최모씨(41)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물차 운전자 송모씨(55)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8톤 화물차 조수석 뒤쪽 타이어가 갑자기 터지면서 불꽃이 일어나 본체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부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현재 범서2터널이 전면 통제중이나 곧 1차로는 통행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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