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게이트볼 협회장기 대회 성료

(사진제공=함양군)

(사진제공=함양군) (함양=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1일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함양군 게이트볼 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군내 각 읍ㆍ면에서 2개팀과 함양농협 2개팀 등 모두 24팀 약 25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팀별 단체전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개회식에는 서춘수 군수 당선인, 임재구 도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유관기관ㆍ사회단체장, 원로 체육인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양갑용 협회장의 대회사,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의 인사말, 내빈 축사, 시구 등으로 진행됐다.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게이트볼 경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화된 운동으로 특히, 부상 위험이 적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효과에 탁월한 종목”이라며 "오늘 대회가 게이트볼의 활성화는 물론 경기의 승패를 떠나 읍ㆍ면간 그리고 팀원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서하 A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함양 B팀이 준우승, 농협 B팀, 서상 A팀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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