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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종로구, 홀트 해외입양가족과 김치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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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홀트 해외입양가족 전통문화 체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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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5일 해외입양가족 80명과 함께 떡박물관에서 '홀트 해외입양가족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종로구는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모국을 방문하는 해외입양동포에게 종로를 홍보하고 입양가족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미국 입양가족 80여명과 함께 떡박물관에서 김치를 만들어본다.

종로구와 홀트아동복지회는 2009년문화·관광교류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약 800여 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입양가족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입양인 모두가 모국을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vermi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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