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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IPA, 단동훼리 취항 2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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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천항만공사와 단동훼리 중국대표단 관계자들이 22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단동훼리 취항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인천항만공사제공)2018.6.22/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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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이하 IPA)는 22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단동훼리 취항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항을 방문한 단동훼리 중국대표단은 4박 5일간 인천과 서울을 관광 후 돌아갈 예정이다.

단동훼리는 1998년 7월 24일부터 인천-단동간 항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1998년 1만6945명의 여객 수송을 시작으로 2014년엔 10배인 17만4271명의 여객을 수송했다.

최근 몇 년 간 사드사태 등의 여파로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 20년 동안 연 평균 10만명, 총 204만 6346명(2018년 5월 기준)의 승객을 수송해 한중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선사는 8월에는 단동지역 한-중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팸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한-중 양국 간에는 총 16개의 정기 국제여객선 노선이 개설돼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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