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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청년 파머스마켓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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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대림산업-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MOU를 체결한 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파머스마켓에 참여할 예정인 청년 농부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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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22일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와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에서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대림이 보유하고 있는 상업시설 등에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의 청년 파머스마켓인 ‘청년얼장’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얼굴 있는 농부시장’의 줄임말인 청년얼장은 청년 농부들이 참여하는 도심 속 농산물시장이다.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는 농촌 청년이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도시에 판매하고 올바른 소비를 위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단체다. 연구회는 현재 서울 동대문 DDP에 농부들과 청년들이 생산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직거래 파머스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올해 7월부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대형 스트리트몰에서부터 청년얼장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마을 공동체 축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스트리트몰에서 청년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가공한 먹거리들을 구입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을 진행하는 아파트 상업시설 등에 파머스마켓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투데이/김정웅 기자(cogit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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