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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서산 서광사, 30일 '제11회 산사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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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거미, 김연자, 양하영, 진성 등 출연

아시아투데이

제11회 산사음악회 포스터 모습 /제공=서광사


서산/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시 서광사에서 오는 30일 오후 7시 ‘제11회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22일 시에 따르면 기상캐스터 출신 이익선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김범수, 거미, 김연자, 진성, 윤수현, 양하영, 이애리 씨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서산 출신으로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기가수 하이런 등이 출연해 열띤 무대를 장식한다.

또 ‘노래하는 스님’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며 최근 시인으로 등단한 서광사 주지 도신스님의 열창과 뜬쇠예술단, 서광사 어린이합창단, 수덕사·서광사 연합합창단 등이 출연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도신스님은 “별 총총 모여 수다를 떠는 초여름 밤에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산사음악회가 서광사 대웅전 앞에서 열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우리의 꿈이 일렁이는 밤, 모든 시름을 털어낼 수 있는 밤, 우리들만의 음악 밤을 함께 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서광사가 주최·주관하는 ‘서산시민과 함께 하는 제11회 서광사 산사음악회’는 충남도, 서산시, 서산시의회, 조계종 문화부, 수덕사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5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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