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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한국광물자원공사, 첫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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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첫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외회'는 자원개발 업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민간 협의체다. 2017년 11월 창립됐다. 2018년 6원 현재 민간 자원개발 업체·지질관련 연구기관·유통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자원환경 변동기 광물자원개발 추진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과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한 최근 높아진 광물자원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특별 세션과 해외투자·유통·연구개발 분과별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광물공사 권순진 해외총괄처장은 "협의회가 국내 유일 해외 광물개발 민간협의체로서 해외광물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류협력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보다 실질적인 중개자 역할을 위해 올 가을 인터넷 게시판 구축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고도화된 온라인 중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길 기자 cgr@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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