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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한국전기안전공사 ‘2018 전기안전대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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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8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기안전공사가 개최하는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에 힘쓴 유공자를 포상하며 올해로 21회 째를 맞았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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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서는 손석우 SK하이닉스 상무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현문주 롯데케미칼 상무와 변석태 전기안전공사 본부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손 상무는 신규 반도체공장 전력 인프라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 전기재해 ‘제로(Zero)화’와 생산비 절감, 일자리 보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 개인 부문에는 이명덕 이명전기 대표이사, 김종만 대명레저산업 상무, 김원선 서울대학교 행정관, 박영술 휴비스 에너지팀장이 선정됐다. 단체 부문에는 KCC 여주공장이 선정됐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재해재난 없는 안심사회야말로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선이자 행복”이라며 “올 연말까지 소방청과 함께 전국 요양병원과 장애인시설 17만2000여 곳에 대해 합동 점검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조종묵 소방청장,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유공자 등 각계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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