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12시27분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울산포항고속도로 범서제2터널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터널 밖으로 뿜어져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
울산포항고속도로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1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7분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울산포항고속도로 범서제2터널 경주방향 53㎞ 지점 5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40분 기준 부상자는 12명에 이른다. 부상자는 대부분 연기를 마셨다.
울산소방본부는 오후 1시35분쯤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인명구조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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