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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미국 투자이민 마지막 찬스를 잡아라…국민이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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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17년 원금상환 및 정착세미나 행사사진 [사진제공 = 국민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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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이민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50만달러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종료가 마지막 3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오는 10월부터는 투자이민 금액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3개월 데드라인을 앞두고 미국 투자이민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는 바로 백로그(backlog) 때문이다. 국내 굴지의 미국투자이민 컨설팅업체인 국민이주㈜의 김지영 대표는 "미국 투자이민을 신청할 수 있는 한국인의 비자쿼터는 약 700케이스"라며 "대부분의 가정 구성원이 3인 이라고 가정하면 약 230가정이 일년에 신청할 수 있는데 작년부터 신청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빨리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미국 투자이민의 목적도 예전과 달라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는 미세먼지와 한반도 주변정세가 주요 요인이다.

직장인 김인호(43)씨는 "갈수록 미세먼지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초등생인 둘째 아이를 위해 미국 투자이민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이주㈜의 선임변호사인 김용국 변호사는 "최근 영주권을 손에 쥐어주고 싶었던 분들의 연령대가 30대로 낮아지면서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부쩍 늘어났다"며 "특히 한국의 미세먼지 상황이 개선될 것 같지 않아 투자이민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변호사는 "50대 중반에서 60대 노부부의 대부분은 최근 정치 상황의 흐름을 살펴봤을 때 불안요소가 더 커졌다고 판단하여 투자이민을 생각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0만불 미국 투자이민 종료를 앞두고 국민이주㈜는 오는 23일 오후 1시 미국투자이민법 및 프로젝트 선정 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서울 테헤란로에 있는 국민이주 본사에서 개최한다. 이 날 뉴욕의 대표적인 리저널센터인 NYCRC의 그렉 헤이든 본부장이 물류센터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미국 내 가장 큰 주택개발사인 홈페드의 크리스 폴저 사장도 방한해 샌디에이고 주택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2004년 설립된 국민이주(주)는 작년 국내 최다 수속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EB5 Investor Magazine 이민컨설팅 CEO 100인에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7차 원금상환까지 마친 몇 개 안 되는 업체 중 하나이다.

세미나 예약이나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문의는 국민이주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채민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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