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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경남도, '4단계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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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환경보전·균형개발·낙동강 수질개선 등

아시아투데이

경남도청


창원/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도는 낙동강에 배출되는 오염 물질량 감소와 목표수질 유지를 위해 ‘4단계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22일 경남도에 따르면 대구 및 부산광역시의 2개 시·도 경계지점 목표수질을 달성하는 범위 내에서 경남도 관할 총량관리 단위유역별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2021년부터 2030년까지의 단위유역 및 시·군별 기준배출 부하량과 할당 부하량 등이 포함된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환경부장관의 승인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도입 이후 낙동강수계 하천 수질이 개선되고 있는데 BOD 기준 경남도 관할유역 배출 부하량은 2002년 11만 5208kg/일에서 2015년 8만 732kg/일로 대폭 감소됐다”며 “4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은 기 실시한 단계별 문제점 및 개선방안, 급증한 도내 개발압력 상황, 각종 보고회 시 전문가 의견 등을 충분히 반영해 내실 있는 기본계획이 수립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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