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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피아니스트 김정원, 文대통령 러시아 국빈방문, '한·러 우호 친선의 밤' 콘서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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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피아니스트 김정원, 올 가을 9월~10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마지막 리사이틀 전국투어 일정을 앞두고 있다. 10월 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 오픈 일정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사진=W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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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정원, 올 가을 9월~10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마지막 리사이틀 전국투어 일정을 앞두고 있다. 10월 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 오픈 일정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사진=WCN 제공) (서울=국제뉴스) 강창호 기자 = 지난 21일(현지시간)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문재인 대통령 러시아 국빈방문 중 '한ㆍ러 우호 친선의 밤' 콘서트에 동행했다. 이번 '한ㆍ러 우호 친선의 밤'은 문재인 대통령 러시아 국빈방문 첫날 한ㆍ러 우호증진에 기여한 재외국민과 고려인 동포, 그리고 러시아 인사 등 200여 명을 초청한 대통령 주최 만찬을 겸한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치, 경제, 문화ㆍ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포들뿐만 아니라 세르게이 스테파신 러시아 전 총리, 이고리 바리노프 민족청장, 이고리 레비틴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 등 러시아측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연해주를 비롯해 러시아에서 활동했던 최재형, 이위종, 김만겸, 김경천, 김규면, 구철성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이 참석해 한ㆍ러 우호 친선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한러 우호 친선의 밤'에서 피아니스트 김정원, 소프라노 강혜정, 그리고 러시아 출신 장애인 피아니스트 아쿠라트브 올렉과 함께 콘서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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