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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완판 아파트 흥행 행진 기대..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 28일 공개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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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 투시도 ㅣ 이미지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아파트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곳은 후속으로 들어서는 상업시설도 잘 팔린다는 말이 있다. 아파트 분양시 배후수요와 입지 등 상품성이 검증되는 만큼 같은 입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도 투자 위험성이 낮고 미래가치가 높다고 평가된다는 이유다.


실제로 성공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마친 뒤 후속으로 공급된 단지내 상가들의 분양성적도 우수하다. 태영건설이 광명시 일직동에 분양한 ‘광명 태영데시앙’ 아파트는 1,123가구 모집에 4만 1,182명이 몰리며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후속으로 분양한 단지내 상가 역시 완판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일대에 분양한 ‘독산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역시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뒤 후속으로 나온 단지내 상가 ‘마르쉐도르 에비뉴’는 최고 9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3일 만에 완판됐다.


위 사례처럼 아파트 분양 성공에 이어 후속으로 공급되는 상업시설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의정부 핵심 입지에 이와 비슷한 사례의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이다.


2016년 도시공원 특례사업 1호 단지로 성공적인 분양을 거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모든 평형이 1순위 마감한 바 있다. 의정부에서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건 7년 만에 처음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올해 4월 기준 이 아파트 분양권(전용면적 84㎡)은 7000만원 상당의 웃돈이 붙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는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의정부 경전철 범골역과 지하철 1호선 회룡역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중인 서울 지하철 7호선과 GTX-C노선도 개통되면 서울은 물론 수도권의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는 총 43호실로 구성됐다. 해당 상업시설의 최대 장점은 안정적인 소비인구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1,850세대의 고정수요는 물론, 직동근린공원과 사패산(북한산국립공원) 등반객 등의 유동인구를 흡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전용률도 우수하다. 일반적인 복합상가의 전용률은 40~50% 수준이지만, 캐슬파크 상업시설의 전용률은 2~30%가 더 높은 73~85% 수준이다. 이에 실사용면적이 넓어 임차인와 투자자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층고 설계는 최고 7m로 설계하여 점포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는 상주인구와 유동인구의 소비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데다 직동근린공원 등이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입주기간도 빠르기 때문에 빠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 분양은 공개 입찰로 진행된다.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입찰보증금 납부를 시행하고, 28일 입찰등록신청과 투찰 및 개찰에 들어간다. 계약은 29일 이뤄진다. 관련 일정은 인허가 과정상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분양홍보관에 문의하면 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외미로 100 회룡타운 301호에 마련됐다. 입점시기는 오는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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