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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 여주발전 위한 거침없는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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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20일, 박원순 서울시장 만나 서울시와 여주시 상생 방향 논의했다.<제공 여주시 인수위>


여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여주시장으로 당선된 이항진 당선인이 여주시장으로 정식 업무를 시작하기 전부터 여주 발전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은 서울시를 찾아 박원순 시장과 환담하며 서울시와 여주시의 상생 방법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은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상대적으로 낙후한 여주를 위해 섬세한 발전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서울시와 여주시가 상호 협력해 서로 윈윈(win 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당선인은 “여주지역은 교육환경 개선에도 관심이 높다.”며 “교육환경의 질이 곧 삶의 질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교육환경이 좋은 서울시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서울시민들과 여주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사업을 함께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답했다.

보수진영의 텃밭인 여주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처음 당선된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이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를 만들기 위한 거침없는 행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여주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은 선거기간동안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21일 현 원경희 여주시장을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여주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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