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롯데슈퍼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 ‘롯데프레시센터’, 누적구매 200만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롯데슈퍼는 누적 구매 2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9개의 롯데프레시센터에서 ‘Thanks 2million(고마워요 이백만)!’ 행사를 연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롯데슈퍼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 ‘롯데프레시센터’ 누적 구매가 200만 건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2014년 12월 롯데프레시센터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수도권에 7개, 광주와 천안에 각 1개씩 오픈해 전국적으로 9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프레시센터는 첫 출범 이후 2년 6개월만인 지난해 6월 누적 구매 100만 건을 돌파했다. 이후 1년만에 추가로 100만 건을 달성해 지난 21일 총 누적 구매 200만 건을 넘어섰다. 2배 이상 빠르게 증가한 셈이다.

롯데프레시센터는 특화관을 운영해 지역별로 다른 타깃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뿐만 아니라 빠른 배송, 오전 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선, 각 센터 별로 특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오프라인 매장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롯데프레시센터에서 지역별 고객 특성에 맞는 특화관을 운영한다. 서초센터는 40~50대 고소득층을 타겟으로 고가의 신선-수입식품 특화관, 상계센터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20~30대 고객층을 대상으로 균일가 상품 전문 매장인 ‘다이소 당일 배송관’을 운영하는 등 각 센터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렸다.

또, 롯데프레시센터의 가정간편식 비중이 높다는 점을 파악해 온라인 전용 가정간편식 상품을 기획하고 상품 구성을 차별화 했다. 블로그와 오픈 마켓 등에서 소문난 맛집 상품을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으로 기획한 ‘지역 맛집 상품’을 운영하며, 간편한 조리로 손쉽게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쿠킹박스’ 등을 마련했다.

더불어 주문하면 최대 3시간 내에 상품을 배송 받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서초·상계·송파센터에서는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집 앞으로 배송하는 ‘오전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슈퍼는 누적 구매 2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9개의 롯데프레시센터에서 ‘Thanks 2million(고마워요 이백만)!’ 행사를 연다. 일별 행사를 기획해 매일 구매 금액 별 다른 할인 쿠폰과 사은품을 준다. 23일에는 과자 전 품목 6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24일에는 4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할인해주는 등 매일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가정간편식 특가 상품전도 운영한다. 지역 맛집 상품인 ‘서울 홍대 미미네 오리지널 국물떡볶이(3인분)’, 하남 핫!푸드 주꾸미 보통매운맛(200g)’ 외 11품목을 매일 1개 이상 선정해 50% 할인된 가격에 판다. 오는 26일까지 2번 이상 방문해 7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롯데슈퍼 온라인몰과 롯데닷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엘머니 5000점을 적립해주며, 엘페이(L.PAY)로 4만 원 이상 결제 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 ‘스마트 에코티슈’를 준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