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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3시간' 빠른배송 원칙 지켰더니...롯데프레시센터 구매 2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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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대표 강종현)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 ‘롯데프레시센터’의 누적 구매가 200만건을 돌파했다.

‘롯데프레시센터’는 2014년 12월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수도권에 7개, 광주와 천안에 각 1개씩을 열어 전국에 9곳을 운영하고 있다. 주문하면 최대 3시간 내에 상품을 배송 받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조선비즈



‘롯데프레시센터’는 첫 출범 이후 2년 6개월만인 2017년 6월 누적 구매 100만건을 돌파했다. 이후 1년만에 추가로 100만건을 달성해 21일 기준 총 누적 구매 200만건을 넘어섰다. 100만건 달성에 2년 6개월이 걸린 것과 비교해 절반도 되지 않는 기간에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롯데프레시센터’는 특화관을 운영해 지역별로 다른 타깃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빠른 배송, 오전 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슈퍼는 ‘롯데프레시센터의 가정간편식 비중이 높다는 점을 파악해 온라인 전용 가정간편식 상품을 기획하고 상품 구성을 차별화 했다. 소문난 맛집 상품을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으로 기획한 ‘지역 맛집 상품’을 운영한 것이 대표적이다.

요즘 인기인 신선식품 새벽배송도 발빠르게 도입했다. 서초·상계·송파센터에서는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집 앞에서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

롯데슈퍼는 누적 구매 200만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9개의 ‘롯데프레시센터’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3일에는 과자 전 품목 6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24일에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할인해 준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앞으로 온라인 고객들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윤정 생활경제부장(yo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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