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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세계 최초 신개념 매장 서울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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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신세계 파미에 스트리트에 아르마니 뷰티 스토어 입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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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이탈리안 화장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 파미에스트리트에 전 세계 최초로 신개념 디지털 매장 ‘아르마니 뷰티 스토어’를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매장은 디지털과 뷰티를 접목해 전 세계 최초로 한류 뷰티 중심인 서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매장은 레드 카펫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분위기로 조르지오 아르마니만의 감성에 상상력을 더해 기획됐다.

아르마니 뷰티 스토어는 그 어디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디지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본사가 한국 여성을 헌정하며 개발한 신제품 립스틱 ‘엑스터시 샤인 304 코란지’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아르마니 뷰티 스토어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촬영할 수 있는 ‘셀프 슈팅 스튜디오’를 비롯해 본인 메이크업을 저장하는 ‘커넥티드 미러’, 아르마니 뷰티 룩에 사용된 제품을 확인하는 ‘아르마니 룩스’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갖췄다.

이 매장에 들어갈 때 받는 나만의 ‘디지털 뷰티 티켓’을 통해 매장에서 모든 활동을 개인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다. 구매한 제품에 원하는 나만의 문구를 새길 수 있는 ‘인그레이빙 서비스’와 레드 카펫 위 영화배우로 바꿔주는 ‘메이크업 서비스’도 다른 매장과 다른 특별한 점이다.

이 매장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엑스터시 샤인 304 코란지는 립밤 같은 보습력과 립스틱 같은 부드러움을 지닌 ‘엑스터시 샤인’의 새로운 오렌지 색상이다. 한국 여성의 창조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코리아 오렌지’란 뜻의 ‘코란지’라는 이름에는 당당하고 솔직한 한국 여성을 찬양하며 ‘코리아 헌정 오렌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관계자는 “전 세계 유행을 선도하는 한국 여성과 K-뷰티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오직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젊은 신세대의 놀이터이자 외국인이 꼭 들러야 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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