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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호 회장은 광복과 함께 월남한 1세대 기업인으로, 전후 서울 청계천 화공약품 점원으로 시작해 1968년 SG한국삼공을 창립하면서 농업과 인연을 맺었다. ‘부강한 농촌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전 재산을 쏟아 동대문구 답십리 2-24에 첫 공장을 세웠다. 1979년 농약 원료회사 서한화학을 설립하여 수입에 의존하던 농약 원제 시장을 개척했다. 한광호 회장은 식량증산 공헌을 인정받아 1985년 대통령 표창과 2000년 산업포장을 수여받았으며, 한태원 이사장 또한 농촌 부흥과 작물보호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6년 산업 포장을 수훈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한광호 농업상은 농업강국으로 도약하고 미래를 책임질 농업인, 더 나아가 농업 연구인을 뽑겠다는 뜻을 담았다. 총 상금은 1억원이다.분야는 첨단농업인상, 농업연구인상, 미래농업인상으로 나뉜다. 7월 13일(금)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한광호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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