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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라그릴리아, 여름 신메뉴 6가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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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여름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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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라그릴리아 쉐프가 들려주는 여름 이야기(Chef’s Summer Story)’를 주제로, 제철 과일과 해산물·보양 식재료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라그릴리아는 쉐프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경합을 벌이는 ‘시즌 메뉴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여기서 수상한 메뉴 3가지를 포함해 총 6가지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콘테스트 수상 메뉴는 여름철 보양 식재료인 닭고기를 활용해 매콤한 토마토 소스와 함께 푹 끓인 ‘토마토·치킨 스튜 스파게티(1만8900원)’ 그릴에 구운 가리비와 관자를 토마토·크림소스와 섞은 ‘매콤 관자 로제 스파게티(1만8900원)’ 복숭아와 수박·리코타 치즈가 어우러진 ‘복숭아·수박샐러드(1만5900원)’ 등이다.

이 밖에도 차와 배를 얼음과 함께 갈아 시원하게 즐기는 '히비스커스 구름 크러쉬(5500원)'와 '레몬마테 구름 크러쉬(5500원)' 등 계절 음료도 출시했다.

라그릴리아는 시즌 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탈리아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스크래치 쿠폰 증정’ 행사도 8월말까지 진행한다.

유윤정 생활경제부장(yo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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