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신임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현장 투표를 통해 제4대 회장으로 뽑혔다. 그는 이사 5명과 함께 2020년 6월까지 2년간 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정 신임 회장은 한국 패션 디자이너의 명예와 권익을 위해 힘쓰고 국내 최고 디자이너 대표단체로서 위상을 견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360여 명이 속한 국내 최대 디자이너 단체다.
[이투데이/김민정 기자(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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