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혁신형 청년 창업자 1억원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는 22일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 사업 'K-Startup 2018'에 도전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비용 바우처(창업상품권)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관련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창업 6개월 이내 포함)다.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창업자에게 일정 금액의 점수를 배정하고 해당 한도 내에서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울산센터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열린 혁신(Open Innovation) 사업의 일환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한 현대중공업·SKC· 울산항만공사·안전보건공단 등 민·관기관과 연계해 판로개척 등 후속지원 받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사업모델 등에 대한 의무 사전교육과 전문가 멘토 지정 이후 바우처를 지급받는다.

오는 29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한다.

바우처(Vouncher)는 정부가 특정 수혜자에게 교육·주택·의료 등 서비스에 대해 비용을 보조해주는 것으로, 정부기관의 상품권 제도이다.

jhc@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