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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아이센스, 미국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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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혈당측정기 전문기업 아이센스가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개최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아이센스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미국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 신한투자증권이 주관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아이센스는 이번 기관IR을 통해 미국 뉴욕, 플로리다, 시카고 등에 위치한 약 10여 개의 기관을 만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알렸다.

아이센스는 이번 미국 투자설명회(NDR)를 통해 당사의 사업현황과 중장기 사업전략 및 전망 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최근 관심도가 높아진 연속혈당측정기 등에 대한 회사의 전략에 대해서도 공유할 방침이다.

회사는 매년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회사의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가치 알리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아이센스가 국내 혈당측정기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면 향후에는 당사의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중장기 성장전략과 비전을 공고히 해 주주 및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확신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센스는 중장기 사업전략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S)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임상을 마쳐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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