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무더위를 한방에'…김해가야테마파크 여름축제

23일~8월 26일, 매주 토요일 불꽃축제도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김해가야테파크제공)©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 줄 김해가야테마파크 2018 여름축제 '쿨썸머 페스티벌'이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열린다.

'낮은 시원 밤은 짜릿한 도심 속 피서지'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여름 특색이 가득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흥겨운 추억을 선사한다.

우선 지난해 웅장한 사운드와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불꽃축제가 올해는 강렬한 레이저까지 더해져 화려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불꽃축제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불꽃축제가 진행되는 토요일 오후 5시 이후에는 입장권과 미라클러브뮤지컬를 한데 묶은 패키지 요금을 최대 33%까지 할인해 준다.

불꽃축제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김해가야테마파크제공) © News1

또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물놀이는 친환경 놀이시설 가야무사어드벤처에서 '워터어드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워터플레이·에어바운스·워터건슈팅·바닥분수 등을 조성해 어른과 아이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알록달록 우산꽃이 만개한 우산거리에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물안개와 바람을 제공하는 워터포그와 워터팬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테마파크 곳곳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한 SNS 및 할인 이벤트와 가야테마파크 개장 3주년 기념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glee6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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