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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건설연 '韓-캄보디아 건설기술연구센터' 설립위한 사무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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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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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한국과 캄보디아가 공동으로 건설기술 분야를 연구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공공교통사업부(MPWT)와 함께 '한-캄 건설기술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공동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센터는 캄보디아에 한국 건설기술 노하우 전수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설립되며, 내년 착공한다. 또 국내 건설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캄보디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베이스캠프 역할도 한다.

이번 공동사무소 개소는 지난 2017년 건설연과 MPWT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MPWT와 건설연 관계자, 현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설연 관계자는 "한-캄 건설기술연구센터는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간 건설기술 연구개발(R&D) 및 전문교육을 위한 콘트롤센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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