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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GC녹십자, 여성용 진통제 `탁센 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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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GC녹십자]


GC녹십자는 이부프로펜·파마브롬의 복합 작용으로 여성용 진통제 '탁센 이브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탁센 이브는 두통, 요통, 치통 등 각종 통증 완화와 해열에 효과적이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파마브롬 성분의 이뇨작용을 돕고 몸의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과는 여성들의 생리통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약물을 담고 있는 연질캡슐은 특허제조법인 네오졸(Neosol) 공법으로 만든 것이다. 체내흡수율을 높여 빠른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또 약물이 액상형이기에 복용이 편하고 잔여물이 남지 않아 정제형의 단점인 속 쓰림 등 위장 관련 부작용도 적다.

윤진일 GC녹십자 마케팅팀 차장은 "이번 제품 출시는 소비자의 높은 니즈를 반영한 탁센 브랜드의 확장 개념"이라며 "기존 탁센 제품들과 함께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탁센 이브는 10캡슐로 구성돼 있으며, 증상에 따라 하루 1~3회, 1회 1~2캡슐씩 섭취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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