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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건양사이버대 재학생, '미용장 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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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머니투데이

건양사이버대학교는 글로벌뷰티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미정 씨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제63회 미용장 시험'에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미용장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매년 두 차례 시행하며 미용 분야의 실력 있는 장인을 뽑는다. 합격률은 15% 정도로 시험 난이도가 매우 높으며 현직경험 7년 이상 돼야 응시할 수 있다.

건양사이버대 글로벌뷰티학과는 미용장실기, 이용장실기 등 현장적합형교육, 전문가심화교육과정을 통해 K-Beauty 산업을 이끌어 갈 뷰티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선보이며 뷰티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학생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김미정 씨도 3번의 도전에서 마침내 합격했다.

김미정 씨는 "일과 시험을 준비하면서 정신적,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뷰티전문가의 꿈을 위해 최선의 힘을 다했다"며 "이번 계기로 다른 후배들도 미용장 교육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옥진 건양사이버 글로벌뷰티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미용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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