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전국 예비교원 40명 대상 국악연수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26일부터 4박 5일간 전국 대학 음악교육과 학부 및 대학원생 예비교원 40명을 대상으로 '2018 하계 미래교원 국악연수'를 진행한다.

예비교원의 국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실기 교수 능력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강강술래 등 7과목 실기 등 총 38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상열 원장은 22일 "이번 연수를 통해 예비교원 국악교육능력 제고와 국악학습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예비교원을 위한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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