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2018년 제2회 대전세종상생포럼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대전세종연구원은 6월 25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대전ㆍ세종간 상생협력을 위해 시민사회 관점에서 상생발전방향과 전략과제를 모색하고자 2018년 제2회 대전세종상생포럼을 개최한다.민선 7기 지방자치 출범을 앞두고 대전ㆍ세종과 충청권을 포괄하는 광역대도시권의 연계, 연대를 통한 상생협력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사회의 관점에서 대전ㆍ세종 상생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김상봉 공동대표와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장의 개회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필동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시민사회에서 바라본 대전ㆍ세종 상생협력"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는 "대전-세종 상생발전을 위한 거버넌스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김상봉고려대 정부행정학부 교수는"대전-세종 상생전략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각각 주제 발표한다.

박창재 세종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환경생태 측면에서의 대전-세종 상생방안"을 발표하고,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미래전략실장은 "대도시권 관점의 대전-세종 상생협력과 시민주도형 협력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시민단체출신 포럼운영위원들의 토론회가 이어진다.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부장),김동호 (세종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혜옥 (세종문화재단 사무처장), 이상점 (세종 YMCA사무총장), 이순열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이희경 (세종 YWCA사무총장), 채계순 (대전시의원 당선자,전대전여민회 대표) 홍미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 홍석하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 정책위원장) (가나다순)의 토론으로 분야별, 지역별 시민단체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세종상생포럼)은 대전과 세종의 상생 협력을 위한 방향성의 정립과 아젠다 발굴, 협력 과제 도출 등을 위해 2016년 3월 출범했으며, 대전세종연구원이 간사기관으로 운영 지원하고 있다. 대전세종상생포럼은 대전과 세종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 집단,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3월부터 제2기 「대전세종상생포럼」이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앞으로 대전세종상생포럼은 대전과 세종의 협력 방향성과 과제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고, 이와 관련되어 효과적인 정책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대전세종연구원 상생협력 연구사업에의 참여와 자문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